모기를 물렸을때 피부가 부어 오르면 물파스를 이용하게 되는데, 여름에만 살짝 이용하고 거의 서랍장 어딘가에 굴러다니는 물파스가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러다 유통기한이 지나면 버려지는 수순을 거치는데 이런 물파스를 버리지 말고 잘 보관했다 생활에 유용하게 쓰임이 있는 활용도가 무궁무진 합니다. 지금부터 물파스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물파스의 놀라운 활용팁
1. 옷이나 천에 묻은 볼펜 자국 제거하기
옷에 묻은 볼펜 자국이 고민거리로 작용할수 있습니다. 잘 지워지지도 않고 세탁기에 돌려도 때는 지지만 볼펜자국만은 그대로인걸 발견할수 있습니다.
이럴때 알코올 성분이 든 물파스를 이용해 옷이나 천에 묻은 볼펜 얼룩을 휘발시켜 자국을 제거하는게 쉽습니다. 이때 물파스를 너무 세게 눌러 바르기보단 툭툭 두드려 문질러 주시면 옷이나 천의 색이 달라지는걸 방지할수 있습니다.
2. 스티커 제거
새로 산 유리병에 보면 스티커가 덕지덕지 붙여있는데, 이런 라벨을 떼게되면 이쁘게 떼지지도 않고 항상 자국들이 자리하는데 이럴때 물파스를 묻힌 뒤 살살 밀어내게 되면 깨끗하게 제거됩니다. 이때 물걸레로 반복해서 닦아 내주시면 잘 닦입니다.
3. 차를 긁혀 스크래치가 난 경우
차를 타다보면 크고 작은 스크래치 얼룩은 기본적으로 있습니다. 이때 알콜올 성분의 물파스를 이용해 스크레치 쪽을 바르고 조금 기다렸다 닦아내면 (2분정도) 말끔히 제거가 가능합니다. 여기서 스크레치는 살짝만 긁힌 상태를 말하는 것이며, 다소 큰 흠집은 카센터에 맡기셔야 합니다.
4. 키보드 청소
키보드엔 세균이 변기나 하수구에 있는 세균보다 더욱 더 많다고 하는데, 이때 청결을 유지하고 세균의 번식을 차단하기위해 물파스를 키보드에 꼼꼼히 발라주고 마른 티슈나 행주로 키보드의 묵은때를 제거해줄수 있습니다.
물파스를 이용한 생활 팁으로 일상 생활에 접목해 보시길 바랍니다.